“코로나시대, 슬기로운 여가생활”

조이뉴스24의 고객, 주주, 협력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이뉴스24가 주최하는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 벌써 3회 째를 맞았습니다.

2월 26일 우리나라에서도 드디어 첫 백신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한 해 우리를 잠시 멈추게 했던 코로나19와의 긴 사투가 드디어 끝이 보입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의 일상적인 공간은 해체되었고,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습니다.

이런 이유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등산과 캠핑 등의 레저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북한산 국립공원 사무소의 통계에 의하면 등산객 수가 그 전에 비해 약 40퍼센트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일상을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잡은 것입니다.

긴 겨울, 웅크렸던 만물이 깨어나는 4월입니다. 작년 한 해 마음으로만 녹음 가득한 북한산을 오르셨다면, 올 해 조이뉴스24에서 개최하는 본 행사에 참여 하시기 바랍니다.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은 등산이 어려운 초심자도, 등산활동을 즐기는 중급자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오은선 대장을 비롯한 최고의 산악 전문가들이 함께해 안전한 산행을 가이드하고 등산 지식도 전수해드릴 예정입니다. 푸른색이 가득한 북한산의 정취와 자연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본 행사는 조이뉴스24의 사회공헌프로젝트와 함께합니다. 작년 등산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상록보육원과 다운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물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올해 역시 조이뉴스24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 가치가 더욱 소중해진 자연보호를 위해 ‘클린&그린 마운틴’ 캠페인도 펼칠 계획입니다. 산행에 참석하셔서 건전한 여가생활도 즐기고 이웃과 함께하는 뜻 깊은 나눔에도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대표이사 이창호

북한산 우이령길

우이동 만남의광장 → 우이탐방지원센터 → 우이령 → 오봉산전망대→ 석굴암삼거리(유격장) → 오봉산전망대 → 우이령 → 우이탐방지원센터 → 우이동 만남의광장

우이령(소귀고개)길은 우이동과 교현리를 연결하는 작은 길로, 도봉산과 북한산의 경계입니다.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2009년 7월 탐방 예약제로 개방된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으로, 우이령 계곡과 숲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구간입니다. 맨발체험이 가능하며, 노약자 모두 걸을 수 있는 편안한 길입니다.